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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8.18 14:03:3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남도는 2010세계대백제전기간 첫 날인 다음달 18일 공주시 금강둔치에서'제4회 향토 특색음식 경연대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16개 시·군을 대표하는 16개 음식업소와 다문화가정 4개 팀 등 총 20개 팀이 참가한다.

참가팀에는 음식재료비와 집기시설 등이 지원되고, 입상자에게는 충남도지사와 공주시장, 한국음식업중앙회 충남도지회장의 표창과 부상이 주어진다.

도 관계자는 "2010세계대백제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도내 향토음식의 맥을 잇는 특색음식을 발굴 보급하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회 참여를 원하는 업소나 다문화가정은 23일 까지 시·군청 위생부서나 시·군 음식업지부, 음식업도지회(041-563-4416)에 신청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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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