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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 2010년도 하반기 여성사회교육 신청 접수

내달 1일부터 기술교육, 건강취미, 야간반 3개 분야 155명

  • 웹출고시간2010.08.17 14:03: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여성들의 감성과 창의성 및 잠재능력을 개발해주는 다양한 여가활용 프로그램인 하반기 여성사회 교육이 오는 9월 1일부터 열린다.

연기군은 여성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전문직 여성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건전한 여가활용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개강전까지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교육은 9월~10월 2개월 동안 일주일에 1,2회씩 진행되며 모집대상은 ▲ 기술교육 : 생활요리 30명 ▲건강취미반 : 한지공예 25명, 요가A(숙련반) 35명, 요가B(기초반) 35명 ▲ 야간반 : 탁구교실 30명이다.

수강료는 ▲생활요리, 한지공예, 요가는 2만원(재료비별도), ▲탁구교실은 무료이며 각 과정별 전문강사가 지도하게 된다.

수강신청과 문의는 연기군여성회관 (041-860-4598) 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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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