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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 추석대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지원 신청 접수

  • 웹출고시간2010.08.17 14:03:4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연기군은 중소 제조업체의 경영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자 특별 경영안정자금 지원업체를 오는 8월 18일부터 31일까지 접수한다.

군은 추석명절을 맞아 남유럽의 재정위기와 기준금리 인상등 대내외 경제여건 변화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에 일시적 자금난 해소를 위해 특별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최근 충남도에서 2년간 경영안정자금을 3억원까지 융자받은 기업 (단, 100만불 이상 수출기업은 5억원까지)으로

융자금 상환액이 지원한도액(3~5억원) 미만인 기업, 당초 지원한도액까지 대출실행 후 중도에 일부 상환한 기업, 종전 특별(설, 추석) 경영안정자금을 지원받아 상환 중인 업체 또는 융자를 상환한 날로부터 1년 이내인 기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업체당 2억원으로 2년 거치 만기 일시상환으로 이자 보전금리는 2% (업체부담금리=대출금리-이자보전금리)이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경제진흥과 기업지원담당 041)861-25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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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