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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 한나라당 유력 후보 탈당 이어져

장승업 군의원이어 최무락 전 부군수도

  • 웹출고시간2010.03.23 10:55:1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연기군 동면 현 군의원인 장승업 의원에 이어 한나라당 군수후보였던 최무락 전 부군수도 21일 공식 한나라당을 탈당했다.

최무락 전 부군수의 한나라당 탈당에 대해 한나라당 일부 후보들은 "안타깝고 또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나라당 김대순 도의원 예비후보는 "최 전 부군수의 탈당으로 한나라당내 현재 예비후보 주자들의 심경에 여러 변화가 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승업 군의원은 탈당후 자유선진당 입당을 고려중이며 최무락 군수후보는 일단은 당분간 관망을 하며 심대평의원이 창당중인 군민중심연합등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이런 사태에 대해 대체적으로 주민들은 "연기군 지역에서 최근 한나라당 후보들의 잇단 탈당은 세종시를 둘러싼 정부와 한나라당의 태도를 못마땅 해하는 주민들의 여론이 그대로 드러난 것이며 주민들의 민심을 읽은 이들의 당연한 선택이다"라는 입장이 중론이다.

연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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