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청주상당경찰서에서 열린 특별승진 임용식에서 승진한 용암지구대 안영호 경사가 가족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9일 청주상당경찰서 회의실에서 최기영 서장과 정년·명예 퇴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수상 학교전담경찰관이 지난 24일 용담초등학교 현양원 분교에서 열린 '찾아가는 경찰학교'에서 초등학생들에게 지문채취키트 사용법을 알려주고 있다.
최기영 청주상당경찰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최서장은 여성 NGO 등 전문협력단체와 눈높이 간담회, 탈북민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위한 취업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치안정책을 추진했다.'중앙공원 클린화 사업'을 추진해 공원 내 왕초 노릇을 하는 피의자 4명을 구속하는 등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이러한 노력으로 올해 도내 12개 경찰서 중 치안성과평과 1위라는 결실을 맺었다.최 서장은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경찰활동을 전개하고 4대 사회악 및 강력범죄에 대해서는 강력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며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수기자 kimds0327@naver.com
청주상당경찰서는 주택가에 주차된 오토바이를 훔친 고등학생 L(16)군 등 4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6일 새벽 12시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 한 아파트에 주차된 Y씨 소유의 오토바이를 훔치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오토바이 3대를 훔친 혐의다.경찰조사결과 L군 등 4명은 고등학교 친구 사이로 범행을 계획한 후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 강준식 인턴기자 good12003@naver.com
13일 청주상당경찰서에서 열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소통·공감 워크숍'에서 신현옥 서장과 고교생 경찰 동아리 회원 등 50여명이 하트를 그리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상당경찰서 사천지구대 직원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연이어 막아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4시17분께 청주시 상당구에 사는 A(여)씨는 아들의 휴대전화 번호로 "아들을 납치했으니 현금 300만원을 입금하라"는 전화를 받았다.크게 놀란 A씨는 인근 현금인출기로 이동하면서 행인의 휴대전화를 빌려 경찰에 신고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사천지구대 이지태·김인기 경위는 돈을 보내려는 A씨를 달랜 뒤 아들의 소재를 파악했다.확인 결과 A씨의 아들은 학교에서 수업을 받고 있었고 아들과 통화한 뒤에야 A씨는 돈을 노린 보이스피싱이라는 것을 알아챘다.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른 보이스피싱 사건이 발생했다.이날 오후 4시35분께 "현금 200만원을 입금하지 않으면 아들을 해치겠다"는 협박 전화를 받은 B(여)씨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사천지구대 이준호 경위는 은행으로 가던 B씨를 발견했다.아들의 안전을 위해 돈을 보내야한다는 B씨와 이를 제지하려는 경찰의 실랑이가 벌어졌다.그러던 중 '집에 가고 있다'는 아들의 메시지가 B씨에게 도착했고 B씨는 그제서야 보이스피싱이라는 것을 알게됐다.두 사건 모두 돈을 노린 보이스피싱이었다.이준호 사천지구대 3팀장은 "새 학기를 맞아 학생을 납치했다는 보이스피싱 사례가 빈번하다"며 "이런 전화를 받으면 돈을 보내지 말고 반드시 112에 신고해야 한다"고 전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청주상당경찰서는 위조 신분증을 이용해 금융기관에서 수천만원의 대출을 받은 S(51)씨에 대해 사기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S씨는 지난 2007년 2월27일 중국 심양에서 자신이 근무하는 결혼정보업체에서 J(64)씨의 주민등록증에 자신의 사진을 붙여 위조한 뒤 같은해 2월8일 청주의 한 농협에서 위조 신분증을 이용해 7천만원을 대출받아 챙긴 혐의다.경찰은 악성 사기범 검거 전담팀을 꾸려 공소시효 만료를 18일 앞두고 S씨를 붙잡았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안심치안·원칙중심의 신뢰치안·현장중심의 치안을 구현하겠습니다."임종하(사진) 총경이 21일 57대 청주상당경찰서장에 취임했다.임 신임 서장은 취임식에서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4대 사회악 근절을 지속 추진하고 조직폭력에 엄정 대응하는 등 국민 불안을 해소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어 "안심 주는 치안이라는 최상의 목표를 두고 모든 경찰관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존중문화 확산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중요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이를 치안행정에 적극 반영해 신뢰받는 경찰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임 서장은 지난 1991년 간부후보 39기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 종로경찰서 교통과장, 서울청 종합교통정보실장, 서울청 교통순찰대장, 충북청 경비교통과장, 청주흥덕경찰서장 등을 거쳐쳤다. /박태성 기자 asura83@yahoo.co.kr
청주상당경찰서는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부당 설계변경 의혹과 관련해 혐의가 없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고 20일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제기된 의혹과 관련해 비리나 관련 혐의를 입증할 만한 정황을 찾지 못했다"고 설명했다.앞서 충북사랑실천연합회는 '오송박람회 조직위가 행사 대행사업체와 114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가 설계변경을 통해 190억7천만원으로 사업비를 늘려주는 과정에서 적법한 절차 없이 부당하게 사업비를 증액했다'는 내용의 진정서를 검찰에 제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청주상당경찰서는 30일 술을 마시고 경찰관에서 폭력을 휘두른 L(44)씨를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L씨는 지난 26일 오후 2시30분께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의 한 은행 앞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혈중알코올농도 0.142% 상태에서 사다리차를 운전한 혐의다.L씨는 음주운전 중 경찰관에게 적발되자 둔기를 휘두르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도 받고 있다.경찰조사 결과 L씨는 지난 13일에도 차를 운전해 행인에게 돌진하는 등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 관계자는 "L씨가 3년 동안 4건의 폭력사건과 3건의 음주운전으로 삼진아웃 대상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청주상당경찰서는 25일 환경미화원이 시끄럽게 청소를 한다는 이유로 폭행한 P(52)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P씨는 지난 24일 오전 6시55분께 청주시 상당구의 한 영화관 광장에서 이 건물 환경미화원 A(67)씨를 둔기 등으로 마구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폭행을 당한 A씨는 두개골이 함몰돼 수술을 받았지만 의식불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에서 P씨는 "잠을 자고 있는데 시끄럽게 청소를 해 화가 나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청주상당경찰서가 2013 우수 경찰관서 평가에서 '전국 2위'에 선정돼 안전행정부장관 단체표창과 포상금 300만원을 받았다.상당경찰서는 전국 최초로 유치장 무인접견실 운영 등 피의자 인권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8개 단체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는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앞장서 왔다.또한 경찰관 자질향상을 위해 현장교육시스템을 도입,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경찰교양아카데미를 개최하는 등 '2013년 충북지방경찰청 감동콜 조사'에서 도내 가장 친절한 경찰서로 평가받았다.박종천 서장은 "주민 눈높이에 맞는 체감치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18∼19일 양일간 청천푸른내시장에서 '2024동행축제, 살맛나는 행복쇼핑' 연계행사를 연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다 함께 참여하는 국민소비 축제다. 청천푸른내시장은 무료 체험존(ZONE)과 무료 나눔존(ZONE)을 진행한다. 무료 체험 존에서는 손수건캘리, 디퓨져만들기, 종이방향제, 머리핀만들기, 가죽열쇠고리, 모기퇴치제, 아로마테라피, 샌드위치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무료 나눔 존에서는 괴산의 특산품 자연산 버섯을 재료로 한 버섯 지짐이와 팝콘, 추억의 사진만들기,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천푸른내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