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남대병원이 26일 오전 11시부터 이마트 세종점 문화센터(세종시 가람동 406)에서 '세종시민을 위한 건강강좌'를 연다. 올해 4번째인 이번 강좌에서는 이 병원 피부과 서영준 교수가 강사로 나와 '어린이의 아토피성 피부염'이란 주제로 강연한 뒤 방청객들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갖는다. 모든 참석자에게 선물도 준다. ☏042-280-7027 세종/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충남대병원이 올해 3번째 '세종시민을 위한 건강강좌'를 4월 21일(목) 오후 4시부터 이마트 세종점(세종시 가람동 406) 문화센터에서 연다. 안과 이연희 교수가 '어린이의 눈 건강'이란 주제로 강의한 뒤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모든 참석자에게 선물도 준다. 5월 26일(목) 오전 11시부터 같은 장소에서는 서영준 교수(피부과)가 '어린이의 아토피성 피부염'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042-280-7977,7027 세종/ 최준호 기자
[충북일보] 서울대병원에 이어 올해부터 충남대병원이 세종시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세종시립의원(조치원읍 평리)이 28일 가정의학과를 시작으로 3개월여 만에 진료를 부분 재개한다. 27일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시립의원은 4월 중에는 재활의학·정신건강의학·신경과도 순차적으로 진료를 시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는 세종시립의원을 노인성질환 전문병원으로 운영하기 위해 가정의학과 전문의를 상주시키기로 했다"고 말했다. ☏044-300-3827 세종/ 최준호 기자
충남대병원이 올해 두 번째 '세종시민을 위한 건강 강좌'를 3월 24일 오후 1시부터 이마트 세종점 문화센터에서 연다. 강좌에서는 충남대병원 산부인과 강병헌 교수가 '임신 중 건강한 엄마와 태아를 위한 영양 상식'이란 주제로 강의를 한 뒤 질의 응답 시간도 갖는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가정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개인 구급함을 선물로 준다. 올해 상반기 건강 강좌는 4월 21일 오후 4시(어린이의 눈 건강·이연희 안과 교수), 5월 26일 오전 11시(어린이의 아토피성 피부염·서영준 피부과 교수) 등 2 차례 더 열린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충북일보=영동] 영동군과 충남대학교 병원이 4일 상호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박세복 영동군수와 김봉옥 충남대학교 병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충남대병원 노인센터 보운홀에서 있었다. 이번 협약은 관·학 협력을 통해 주민 의료지원 서비스 제공과 영동의 문화 예술 관광 홍보와 지역 농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영동지역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지원 서비스 제공 △영동지역 소외계층 대상 의료봉사 △문화·예술·관광 관련 홍보 및 행사 지원 △영동 농특산품 홍보 및 판촉행사 지원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 충주 사과 과수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5일 충주시에 따르면 동량면 조동리 건지마을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해 전체 매몰 작업에 착수했다. 과수화상병 예찰을 진행하던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일 해당 과수원에서 잎맥이 타들어 가는 증상을 발견했다. 농촌진흥청의 정밀검사에서 과수화상병 확진 판정이 나온 14일 시는 3천900㎡ 과수원 전체를 매몰하기로 하고 나무뽑기 작업을 진행 중이다. 잎 마름 증상이 나타난 사과나무는 전체 327그루 중 홍로와 양광 등 36그루다. 관련 매뉴얼은 과수화상병 발생 주율이 10%를 넘으면 전체 매몰을, 5% 미만이면 발생 가지만 제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해당 과수원은 과거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선례가 없는 곳이다. 지난해에는 이 과수원에서 1.2㎞ 떨어진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바 있다. 충주 사과 발생농가 해당 반경 안엔 사과·배 농가 304곳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과수화상병 발생 과수원에는 현재 외부인 출입이 차단됐다.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다. 관심은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의 한 길거리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30대 여성이 새내기 경찰관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했다. 주인공은 청주청원경찰서 율량지구대 이의성(31) 순경. 1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5시 4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호텔에서 '공황장애가 있는 여성이 귀가를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와 공동대응 요청을 받아 출동한 이 순경과 다른 경찰관이 현장에 도착해 여성 A씨의 귀가를 돕던 중 갑자기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당시 여성은 과호흡을 하다 손발이 약간 오그라들고 호흡을 멈추는 증세를 보였다고 한다. 응급처치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것을 직감한 이 순경은 A씨의 기도를 확보하고 즉시 심폐소생술(CPR)을 시작했다. 이 순경은 동시에 지나가던 행인에게 119 구조 요청을 했고 그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쓰러진 A씨는 의식을 회복했다. 이후 A씨는 구급대에 인계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순경은 "실제 현장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본건 처음이었다"며 "혹시나 잘못될까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과거 적십자에서 CPR 교육을 받았던 때를 떠올리며 침착하게 응급 처치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18∼19일 양일간 청천푸른내시장에서 '2024동행축제, 살맛나는 행복쇼핑' 연계행사를 연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다 함께 참여하는 국민소비 축제다. 청천푸른내시장은 무료 체험존(ZONE)과 무료 나눔존(ZONE)을 진행한다. 무료 체험 존에서는 손수건캘리, 디퓨져만들기, 종이방향제, 머리핀만들기, 가죽열쇠고리, 모기퇴치제, 아로마테라피, 샌드위치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무료 나눔 존에서는 괴산의 특산품 자연산 버섯을 재료로 한 버섯 지짐이와 팝콘, 추억의 사진만들기,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천푸른내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