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는 겨울철 전력수급안정을 위해 충북도, 청주시, 시민단체와 함께 지난 22일 청주 성안길 일원에서 겨울철 에너지절약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에너지 절약하는 당신, 그뤠잇(Great)'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에게 겨울철 에너지절약 습관인 △겨울철 실내온도 20도 유지하기 △내복, 목도리 등 방한용품 입기 △창문에 단열필름 붙이기 등 6대 행동요령이 담긴 리플렛과 홍보물(수면양말)을 배포하며 에너지절약 실천의 동참을 독려했다. 에너지공단은 공공부문이 에너지절약에 솔선수범할 수 있도록 실내온도 준수(18∼20도) 등 공공기관 에너지절약 대책을 추진하고 실태점검을 통해 종합적인 이행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 민간부문은 주요 상권에 대해 지자체와 함께 상점에서 난방기를 튼 채 문을 열고 영업하는 '문열고 난방영업'에 대한 점검을 정기적으로 벌일 계획이다. 에너지공단은 특히 자발적인 절전 참여문화의 확산을 위해 지난 여름철에 이어 '에너지 착한가게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정주화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장은 "동절기 안정적 전력수급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실천으로 에너지 위기를 지혜롭게 이겨내기 위해 주요 상권의 상점 및 주민들이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충북일보] 한국에너지공단 세종·충북지역본부는 고효율 가전제품의 보급을 촉진하고 에너지 가치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에너지절약 상품기획전을 한다. 이 기간 하이마트 청주터미널점과 율량점에서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을 구입하면 선풍기(250대 선착순)을 증정한다. 정주화 본부장은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은 5등급 보다 30∼40%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다"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친환경 소비에 동참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한국에너지공단 충북지역본부와 홈플러스 청주성안점은 20일부터 선풍기 판매기획전을 연다. 여름철 냉방에너지 수요가 급증할 것을 우려, 에너지를 절약하고 전력수급에 안정을 기하기 위한 취지다. 선풍기 1대의 전력 에너지는 에어컨의 1/30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행사 기간 선풍기 구매 고객에게는 절전형 멀티탭(선착순 350개)을 증정한다. 이 멀티탭을 사용하면 가정의 소비전력을 6%가량 아낄 수 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한국에너지공단 충북지역본부는 12일 청주 리호관광호텔에서 도내 에너지다소비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에너지절감 및 효율향상을 위한 협의회를 열었다.
[충북일보=청주] 한국에너지공단 충북지역본부는 27일 충청지역 열사용기자재 제조업체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사용기자재 제조업체 기술교류회'를 열었다.
[충북일보] 한국에너지공단 충북지역본부는 10일 청주시 산남노인복지센터에 김치냉장고와 이 지역 독거노인 50명에게 겨울내의를 전달했다.
[충북일보] 한국에너지공단 충북지역본부는 19일 충북테크노파크 1층 대강당에서 '5회 충북 에너지의 날 행사'를 열었다. 11월 '에너지의 달'을 맞아 에너지 절약에 대한 범국민적인 인식 확산 등을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충북도,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충북지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충북지회, 산업체 및 건물 에너지관리자, 시민단체 회원 및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 포상, 우수초록기업 시상, 에너지절약민간단체 협력사업 성과 발표, 'FEMS(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 우수사례 발표와 '증기 재압축 장치를 이용한 폐열회수' 신기술 세미나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충주시 경제과 윤명숙 주무관 등 8명이 충북도지사 표창을, ㈜오리온 청주공장 박창현 대리 등 6명이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표창을, 충북대학교 박규만 학생이 한국에너지공단 충북지역본부장상을, ㈜LS산전 청주사업장이 초록 우수기업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충북일보] 괴산군은 이달 18∼19일 양일간 청천푸른내시장에서 '2024동행축제, 살맛나는 행복쇼핑' 연계행사를 연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형유통사 등이 다 함께 참여하는 국민소비 축제다. 청천푸른내시장은 무료 체험존(ZONE)과 무료 나눔존(ZONE)을 진행한다. 무료 체험 존에서는 손수건캘리, 디퓨져만들기, 종이방향제, 머리핀만들기, 가죽열쇠고리, 모기퇴치제, 아로마테라피, 샌드위치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무료 나눔 존에서는 괴산의 특산품 자연산 버섯을 재료로 한 버섯 지짐이와 팝콘, 추억의 사진만들기, 룰렛이벤트를 진행한다. 청천푸른내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토·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