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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행안부 우수마을기업 4년 연속 배출

일자리 창출·지역문제 해결 공로
사업비 최대 7천만원 지원

  • 웹출고시간2024.05.19 13:24:03
  • 최종수정2024.05.19 13:24:03
[충북일보] 세종시 마을기업 청년희망팩토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올해 행정안전부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돼 최대 7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우수마을기업을 4년 연속 배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우수마을기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문제 해결 등에 이바지한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행안부 우수마을기업에는 전국 32개 마을기업이 신청했다. 이 가운데 세종시를 포함한 16개 마을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마을기업에는 제품 개발비, 시설 확충비, 자문비, 홍보비 등이 지원된다.

'청년희망팩토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조치원읍에서 지역 청년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공간 대관, 교육 등 사회·경제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 청년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등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마을기업 우수 사례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마을기업 성장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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