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태어난 김에 음성일주'…1인당 최대 15만 원 실비 지원

음성에서 일주일 살기 참가자 모집

  • 웹출고시간2024.05.15 13:16:53
  • 최종수정2024.05.15 13:16:53

'태어난 김에 음성일주' 웹포스터.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다음 달 10일까지 '태어난 김에 음성일주', 음성에서 1주일 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음성군에서 6박 7일 이상 체류하면서 군내 주요 관광지와 맛집, 체험처를 찾아 즐길 수 있다. .

프로그램은 두 가지로 '펫토리투어 음성으로 이리온'과 '시니어 음성탐구생활'이다.

참가 대상은 사진, 영상 촬영과 SNS로 음성군 관광지를 홍보할 수 있는 충북지역 외 거주자여야 한다.

먼저, 펫토리투어 '음성으로 이리온'은 19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고 애완견 3마리까지 동반 가능하다.

'시니어 음성탐구생활'은 50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펫토리투어 '음성으로 이리온' 참가자는 9월 첫째 주 또는 둘째 주 중에 선택해 지정숙박(강아지풀펜션, 생극면 소재 애완동반펜션)하며, 여행 기간 중 하루를 팩토리투어(애완견 사료 제조업체)에 참여할 수 있다.

시니어 음성탐구생활 참가자는 다음 달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6박 7일간 음성군을 자유 여행하며 관광지, 맛집을 두루 즐길 수 있다.

여행 참가자는 여행 기간 개인 SNS에 음성군에서 체험한 관광콘텐츠 3회, 일상콘텐츠 1회를 게재해야 한다.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숙박비(1팀 10만원)와 체험비(1인 2만원), 식비(1인 1만원), 여행자보험비(1인 2만원)를 포함해 1인 최대 15만 원 실비를 지원한다.

군은 지원자 중 지원동기, 여행계획, 홍보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다음 달 14일 참가자를 선정·발표한다.

군 관계자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지역에 체류하면서 정취와 매력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즐거운 음성군 여행을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제천·단양 엄태영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제천·단양 국민의힘 엄태영 "우선 저를 믿고 다시 한번 선택해 주신 사랑하는 제천시민·단양군민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제천·단양 국민의힘 엄태영(66) 당선인은 충북일보와 인터뷰에서 선거운동 기간에 강조했던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행복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엄 당선인은 "당선의 기쁨을 뒤로 하고 이번 총선을 통해 저를 재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신 지역민분들의 뜻깊은 염원과 열망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책임감이 막중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정부와 여당을 회초리로 매섭게 질책해 주신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며 "분골쇄신(粉骨碎身)의 마음가짐으로 국민의 참뜻을 깊이 되새기며 당의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도 부여된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야를 떠나 제천·단양을 위한 마음은 같았던 만큼 각 후보님들의 지지층까지 체감할 수 있도록 좋은 공약을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적극 경청해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중지를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오직 제천·단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완성하라는 지역주민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