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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과수 영농자재(영양제 등) 적기 공급

냉해 등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영양제 지원

  • 웹출고시간2024.03.24 12:56:35
  • 최종수정2024.03.24 12:56:35
[충북일보] 음성군이 맞춤형 과수 영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과수 영농자재 지원사업은 저온 피해 등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영양제가 지원된다.

지난해 봄철 고온, 냉해로 복숭아, 사과, 배 등 주요 과실의 수확량이 감소해 최근까지도 가격상승 등 수급 불안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농촌진흥청 조사 결과, 올해도 봄철 냉해로 인한 피해 우려가 매우 큰 실정이다.

올해 지원하는 물량은 500㏊로 사업대상자 670명을 확정해 농협을 통해 공급하고 있다.

사업대상자는 신청서를 작성할 때 선택한 농협(또는 원협)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달 말까지 농가에 과수 영농자재(영양제 등) 공급이 완료될 수 있도록 지역농협과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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