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아동친화도시 지원사업 10개 선정

1회 아동친화도시 추진위 개최

  • 웹출고시간2023.04.12 16:36:39
  • 최종수정2023.04.12 16:36:39
[충북일보] 충주시는 11일 오후 시청 중원경회의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아동친화도시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추진위는 민·관·학 각 분야의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돼 충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의 기본방향, 사업추진과 관련한 전반적인 자문, 심의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추진위는 지난 3월 6일부터 4월 7일까지 진행한 사업공고를 통해 접수된 아동친화도시 지원 공모사업을 심의하고 선정했다.

시는 중점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자기도전포상제, 어린이청소년의회 등 2개의 특화사업, 아동 친화 6개 영역을 주제로 한 자유사업 8개, 어린이날 큰잔치 놀이 체험존 1개 사업 등을 선정해 추진할 예정이다.

신형근 부시장은 "충주시는 아동이 살기 좋은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아동친화 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돼 아동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고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충주를 만드는데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임병렬 청주지방법원장

◇청주지방법원장으로 취임한 지 2개월이 지났다. 취임 소감은? "김명수 대법원장 취임 이후 2019년도에 법원 최초로 법원장 후보 추천제도가 시행돼 올해 전국 법원을 대상으로 확대됐다. 청주지방법원에서는 처음으로 법원장 추천제도에 의해 법원장으로 보임됐다. 과거 어느 때보다도 법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또 2018년 법관 정기 인사에 의해 청주지방법원과 첫 인연을 맺게 된 것을 계기로 쾌적한 근무환경과 친절한 법원 분위기, 도민들의 높은 준법정신 등으로 인해 20여 년간의 법관 생활 중 가장 훌륭한 법원이라고 느껴 이곳에서 법관 생활을 이어나가고 싶은 마음이 컸다. 때마침 대법원에서 시행하는 '장기근무법관 지원제'가 있었고, 청주지방법원 장기근무 법관으로 지원·선정돼 6년째 청주지방법원에 근무하고 있다. 평소 애착을 느꼈던 청주지방법원의 법원장으로 취임하게 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 올해 중점 추진하는 사업은? "첫째로 좋은 재판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좋은 재판은 투명하고 공정한 재판절차를 거쳐 당사자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고 결과에 승복하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법관 언행 개선과 법원 직원의 의식개선, 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