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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04 13:37:59
  • 최종수정2023.04.04 13:37:59

최재형(왼쪽) 보은군수가 4일 안용덕(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을 만나 군의 주요 농정시책을 설명하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 최재형 보은군수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 군수는 4일 정부 예산편성 기간보다 한발 빠르게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를 찾아갔다.

최 군수는 이 자리서 군정 구호인 '도시형 농촌 보은군 건설'을 위해 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현안 사업의 필요성과 현재 상황, 앞으로 계획, 시급성 등을 설명한 뒤 정부예산 지원을 강력하게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군수는 같은 당(국민의힘) 소속인 박덕흠 국회의원의 지원 사격도 받고 있다.

최 군수와 박 의원은 수시로 중앙부처와 충북도청을 함께 찾아 지역에 필요한 각종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해 왔다.

군은 최 군수의 이 같은 세일즈 행정 덕분에 군 살림의 마중물 같은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수도 관리 중점지역 보은읍 이평·삼산·장신리 선정(552억 원), 중초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정비사업(404억 원), 결초보은 상권 활력 사업(60억 원), 비룡호수 귀농·귀촌 레이크 힐링타운 조성사업(50억 원), 보은 보은읍 종곡리 하수관로 정비사업(39억 원) 등을 실례로 들었다.

KBO 야구센터·공공형 외국인 계절 근로 운영센터·2023 평생학습 도시·2023년 지역공동체 시설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국립등산학교 선정 등도 성과로 꼽았다.

최 군수는 "군수가 찾아가서 사업을 설명해야 하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찾아갈 것"이라며 "신규 전략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현안 해결에 필요한 국비 확보를 위해 온 힘을 쓰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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