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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04 13:29:18
  • 최종수정2023.04.04 13:29:18
[충북일보]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순회 연주회가 오는 7일 오후 7시 30분 영동군 복합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충북도립교향악단 제5대 예술감독인 임헌정 지휘자의 취임 연주회다.

충북도립교향악단은 이날 교향을 주제로 한 연주와 협연을 한다.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동요 모음을 시작으로 테너 정호연·바리톤 김동섭 씨가 출연해 오페라 아리아와 가곡을 군민에게 선보인다.

연주회를 여는 2시간 동안 임 지휘자의 음악 열정과 노련함도 엿볼 수 있다.

이 악단은 지난달 23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30일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연주회를 열어 관객을 매료시킨 바 있다.

입장은 당일 오후 7시부터 선착순으로 한다.

군 관계자는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군민에게 감동과 추억을 선물할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준비했다"며 "충북도립교향악단의 공연에 많은 주민이 관심을 두고 관람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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