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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01 14:10:12
  • 최종수정2023.03.01 14:10:12

증평소방서가 전기차 화재 발생시 이에 대응 진압하는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 증평소방서
[충북일보] 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우)는 전기차 화재 선제적 대응과 진압역량 강화를 위해 전기차 화재 진압 이해를 위한 1차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이론교육과 야외 실습·시연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실습교육으로는 한진G.T.C가 개발한 장비를 활용해 1단계 신체보호장비 착용, 2단계 고전압 차단·스위치 탈거, 3단계 전용관창 화재진압, 4단계 차량이동장치 밀폐공간 이동, 5다계 방폭 침수조 화재진압 순으로 했다.

이어 한진G.T.C는 고전압 차량사고 대응 장비를 체험하는 시연회도 마련했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기차 화재는 2020년 11건, 2021년 24건, 지난해 44건으로 증가세다. 주요 화재 요인은 배터리 결함, 과충전·과열, 기계적 충전 등이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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