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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사랑받는 금융전문가로"

농협은행 충북본부 지역인재 19명 채용

  • 웹출고시간2023.02.20 16:16:48
  • 최종수정2023.02.20 16:16:48

황종연(앞줄 왼쪽 다섯 번째) 본부장과 김영준(여섯 번째) 노조위원장이 20일 '2023년 6급 신규직원' 임용장 교부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20일 '2023년 6급 신규직원' 19명을 채용하고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임용장 교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임용장 교부식에는 황종연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 김영준 충북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해 신규직원들에게 선물과 꽃다발을 전해주며 농협은행 새 가족이 된 것을 축하했다.

임용장 교부식에서 신규직원 곽대헌 수습계장보는 "고객의 마음을 헤아리고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가슴이 따뜻한 금융전문가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종연 본부장은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맞춰 꾸준한 자기계발로 고객과 지역사회에 사랑받는 최고의 금융전문가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며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신규직원 19명은 모두 충북도내 거주자·학교출신으로, 앞으로 2주간 농협의 정체성과 직무교육 이수 후 3월 초순 영업점에 배치돼 금융인으로 첫발을 내딛게 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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