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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제천복지재단 유용식 2대 이사장 선임

세명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2년간 재단 이끌어

  • 웹출고시간2023.02.05 13:59:55
  • 최종수정2023.02.05 13:59:55
[충북일보] (재)제천복지재단이 최근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2대 (재)제천복지재단 이사장으로 유용식 세명대 교수를 호선했다.

신임 유 이사장은 (재)제천복지재단 초대 이사로 제2대에서도 연임하며 제2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현재 세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임기는 2025년 1월 31일까지로 2년이다.

한편 재단은 지난 1일 2023년 제1차 임시 이사회를 열고 이 자리에서 이사장을 선출하고 임원 임명장을 수여했다.

유 이사장은 "사회복지 현장과 사회복지학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제천시민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 2월 출범한 (재)제천복지재단은 제도권 밖 위기가구 지원 '긴급복지119', 복지 서비스 중복 지급 예방 시스템 개발 지원, 제천형 사회복지 공통 행정 매뉴얼 연구 제작, 고령화(Aging in Place) 지원사업, 복지정보 공유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복지종사자, 제천시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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