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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3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

35개에 21억1천890만 원 투입
이달 30일까지 신청받아

  • 웹출고시간2023.01.16 13:46:15
  • 최종수정2023.01.16 13:46:15
[충북일보] 괴산군은 오는 30일까지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새로 개발된 농업기술 보급과 지역 특화작목 육성으로 농가소득 증대 및 농가 경쟁력 향상이 목적이다.

군은 올해 21억1천890만 원을 들여 35개 사업(41곳 대상)을 추진한다.

분야별로 보면 △인력육성분야 핵심농업인 친환경 농산물 연중생산 지원 등 9개 사업 △농촌자원분야 농경문화 소득화모델 구축 시범 등 8개 사업 △식량축산분야 산업체 연계 가공용 찹쌀 원료곡 생산단지 조성 시범, ICT 융합 양질조사료 생산 단지 조성 시범 등 7개 사업 △소득작목분야 과수 수분스트레스 기반 스마트관개시스템 기술 시범, 민감채소 수급안정 생산기술 시범 등 11개 사업 등이다.

신청 대상은 시범사업별 목적에 적합하고 신기술 수용 능력이 높은 괴산 거주 농업인, 농업인단체, 작목반 등이다.

희망자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및 구비서류 등을 갖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류와 현지 심사를 거쳐 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사업자를 최종 선정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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