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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고혈압과 당뇨환자 관리에 힘써

  • 웹출고시간2022.12.08 15:21:08
  • 최종수정2022.12.08 15:21:08

괴산군보건소 전경.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 보건소는 8일 충북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상'을 받았다.

이번 성과대회는 도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실적을 평가해 우수사례 공유와 사업 인식 제고 등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열렸다.

군 보건소는 지역자원 간 연계와 협업으로 지역주민과 보건소 이용자들의 고혈압 및 당뇨병 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 힘써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주요 사업은 △건강부스 운영, 레드서클캠페인 등을 통한 환자 조기 발견 △시장상인 대상 찾아가는 건강상담 프로그램 △보건소 이용자 및 방문보건관리 대상자 투약률 향상 프로그램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 및 의료비 지원사업 △SNS 등을 활용한 심뇌혈관질환 인식개선캠페인 등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로 심뇌혈관질환 수치를 정상화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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