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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08 12:06:51
  • 최종수정2022.12.08 12:06:51

이호명 부자딸기농원 대표가 차세대농어업경영인대회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은 지난달 농업마이스터에 선정된 이호명 대표.

[충북일보] 진천군은 부자딸기농원 이호명 대표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년 제42회 차세대농어업경영인 대상에서 대통령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상은 농어촌 후계자 육성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농어촌에 정착 의지가 확고하고 젊고 우수한 농·어업인에게 주어지고 있다.

이 대표는 진천군4-H연합회 회장을 역임한 청년 농업인으로 스마트팜을 활용해 딸기를 생산할 뿐만 아니라 딸기 육묘 재배 시설을 개발하는 등 농업 발전에 힘써왔다.

2020년에는 새로운 기술과 경영지식으로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해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가는 '신지식농업인'에 선정, 2021년에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농업인 정보화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올해에는 최고의 농업기술과 경영 능력을 겸비한 전문농업경영인을 선발하는 '농업마이스터'에 선정되며 겹경사를 맞기도 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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