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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중원문화재단, 가족 뮤지컬 '미녀와 야수' 공연

14일 오후 7시 30분 충주문화회관
동화책 1권으로 온 가족 볼 수 있어

  • 웹출고시간2022.12.08 11:14:05
  • 최종수정2022.12.08 11:14:05

미녀와 야수 포스터.

ⓒ 중원문화재단
[충북일보] 충주중원문화재단은 연말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미녀와 야수' 공연을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충주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재단 기획공연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에게 널리 사랑받고 있는 동화 '미녀와 야수'를 뮤지컬로 각색해 선보인다.

마법에 걸려 야수로 변한 왕자와 미녀의 사랑을 따뜻하게 그린 이번 뮤지컬은 화려한 춤과 노래로 어린이 가족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공연은 '동화책 1권'으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행복한 책 나눔 이벤트'로 가정 내 어린이들이 다 읽은 동화책을 가져오면 티켓으로 교환된다.

공연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은 책나눔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동화책을 읽어볼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연말 사랑을 주제로 한 공연 기획으로 온 가족이 따듯한 연말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책 나눔 이벤트를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나눔의 기쁨도 함께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매는 충주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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