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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다가치보육' 참여 어린이집, 장관상 수상

청전·토토빌·중앙·한빛·아이사랑 어린이집 함께 이룬 성과

  • 웹출고시간2022.12.08 11:23:37
  • 최종수정2022.12.08 11:23:37

'다가치보육'에 참여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제천 청전, 토토빌, 중앙, 한빛, 아이사랑 어린이집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지역 내 '다가치보육'에 참여 중인 어린이집 5개소가 8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다가치보육사업은 보건복지부와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4~5개의 소규모 어린이집이 하나의 그룹으로 교재교구 공유와 부모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함으로써 어린이집 협력(규모화) 모델 개발과 보육 품질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 제천시 다가치보육사업 참여 어린이집(청전, 토토빌, 중앙, 한빛, 아이사랑)은 공동으로 나눔장터를 진행해 수익금을 기탁하고 캠핑 데이를 추진했으며 다가치보육 활성화를 위한 타 지역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장관상을 받은 어린이집 5개소는 공공형어린이집 선정 시 가점부여, 야간 연장보육 인건비 추가지급, 선임 교사 배치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청전어린이집 송미희 원장은 "다가치보육사업은 아이, 부모, 교사가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해 각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보육 품질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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