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11.15 14:10:03
  • 최종수정2022.11.15 14:10:03

옥천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에게 전달할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선정하기 위한 공모에 들어갔다. 사진은 지난달 열린 ‘5회 군민의 날 행사장’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모습.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에게 전달할 답례품과 공급업체 선정에 들어갔다.

답례품 예비 품목은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공산품, 관광, 서비스, 유가증권 등이다.

참가업체는 한 개 상품을 제안할 수 있으며, 규격에 따라 가격대를 달리해 제시할 수 있다.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군 자치행정과 참여자치팀에 서류를 내면 된다.

군은 심사를 거쳐 10개 내외의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급업체 공개모집 관련 세부 내용은 군 인터넷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고마운 분들께 정성스럽게 마련한 답례품을 보내드리려고 한다"며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지역의 정체성,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답례품을 선할 것"이라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