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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품종관리센터, 신품종 개발 촉진 모색

산림분야 품종보호 설명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2.11.15 11:04:46
  • 최종수정2022.11.15 11:04:46
[충북일보]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센터 대회의실에서 '2022년 산림분야 품종보호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산림 신품종 육종가, 종자산업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설명회는 산림분야 신품종보호제도, 종자산업 관련 최신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식물육종을 위한 생명공학 기술의 적용', '병풀 신품종 개발 및 산업화 사례'에 관한 강의와 토론을 통해 산림분야 신품종 개발 촉진과 종자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 2022년도 산림품종인상(산림청장상) 등을 수여하는 시간도 갖는다.

김동성 센터장은 "센터는 육종가들에게 신품종 개발과 산업화 방안에 대한 지원을 통해 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육종 현장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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