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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24 19:17:43
  • 최종수정2021.12.24 19:17:43
[충북일보]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과 관련해 국가혁명당 허경영 후보가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오명진 국가혁명당 공보실장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정희 대통령은 하늘나라에서 건강이 악화된 따님인 박근혜의 조속한 건강회복을 기원하고 국민화합 속에 국운(國運)이 번창하기를 바랄 것"아라고 말했다.

이어 "박정희 대통령의 부국강병(富國强兵)과 새마을 정신을 이어받자고 주장한 본인 허경영은 한 때, 박정희 정신 계승이 와전돼 박근혜와 결혼설로 비화되는 바람에 수난을 겪은 바 있다"며 "그래서 그 누구보다도 박근혜 대통령 석방을 계기로 건강도 속히 회복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박근혜 전 대통령 특별사면이 불투명할 때도 본인은 일찍이 형집행정지 서명운동에 동참하고 석방 촉구 범국민운동을 벌여 왔다"며 "이전부터 국민화합을 위해 박근혜 석방과 한명숙 복권을 촉구해온 본인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석방에서 제외된 것을 아쉽게 생각한다. 속히 이명박 전 대통령과 이른바 적폐로 수감 중인 정치범 전원을 석방할 것을 재차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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