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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자원봉사센터, '행복나눔현판식' 개최

20개 봉사단체 9월 한달간 칠성면 율곡마을서 봉사활동

  • 웹출고시간2019.10.03 13:24:46
  • 최종수정2019.10.03 13:24:46

지난 2일 괴산군 자원봉사센터가 칠성면 율곡 마을회관에서 '행복나눔마을' 현판식을 개최하고 있다.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괴산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칠성면 율곡 마을회관에서 '행복나눔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군 자원봉사센터는 앞서 율곡마을에서 군내 20개 봉사단체 회원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9월 한 달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들은 △노인목욕 및 이·미용 봉사 △정리수납봉사 △전기점검 △전기차단기 교체 및 소화기 설치 △마을창고 그림 그리기 △효도하는 안전지팡이 사업 등을 벌여 호응을 얻었다.

이어 행복나눔마을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자원봉사자와 마을주민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판식이 열렸다.

'행복나눔마을사업'은 자원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마을을 선정한 뒤 한 달여간 집중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행사 후에는 문광면 장자봉밴드의 축하공연과 마을화합잔치로 이어졌다.

안병철 센터장은 "지역 어르신 들을 위해 노후 전기선 및 형광등을 교체하고 소화기 설치에도 적극 나서 행복나눔마을사업을 계속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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