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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타리나눔봉사회, 괴산 청천면서 자원봉사활동

매달 1회 정기봉사와 수시 봉사
괴산사랑운동'에 동참

  • 웹출고시간2019.07.21 14:23:28
  • 최종수정2019.07.21 14:23:28
[충북일보=괴산] 울타리나눔봉사회가 21일 괴산군 청천면 귀만리를 찾아 주민들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봉사회원들은 이날 귀만리 마을회관에서 칼·낫 갈아주기, 짜장면 배식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울타리나눔봉사회는 황정임 회장이 2012년 괴산군 귀촌을 계기로 결성했다.

서울, 경기, 김해 등 전국 각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회원 15명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노인 인구가 많은 괴산지역 마을을 찾아 매월 1회 정기봉사와 수시봉사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실천을 통한 '괴산사랑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황정임 회장은 "주변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실천하고 있다"며, "매월 첫째 주 일요일을 울타리나눔회 정기봉사일로 지정·운영하고, 필요 시 수시로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는 만큼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연락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노현호 청천면장은 "각자 현업으로 바쁘신 중에도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과 지역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울타리나눔봉사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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