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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10 15:43:39
  • 최종수정2019.06.10 15:43:39
[충북일보] 충북도가 산업 현장에서 숙련기술 발전과 숙련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크게 기여한 기술인을 '충청북도 명장'으로 선정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은 37개 분야 97개 직종에서 15년 이상 도내 산업 현장에 종사하며 해당 기능분야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온 기술인이다.

신청은 도내 시장·군수, 소속 기업체의 장, 도 단위 업종별 협회장의 추천을 받아 오는 7월 26일까지 하면 된다.

명장의 선정은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사전에 마련한 심사기준에 따라 외부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이 서류심사, 현장 확인, 면접 등 3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거친다.

명장에 선정되면 명장 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기술 장려금으로 매년 200만 원씩 3년간 지급된다.

접수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충북도 홈페이지(http://www.chungbuk.go.kr) '도정소식-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도 일자리정책과 노사협력팀(☏043-220-3385)으로 문의하면 된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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