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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원면향기누리, 중증장애인 가정 집수리 지원

오래된 벽지와 장판 교체

  • 웹출고시간2019.05.26 14:27:43
  • 최종수정2019.05.26 14:27:43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대소원면향기누리봉사단 회원 15명은 26일 중증장애인 가정 집수리 봉사를 벌였다.

이날 봉사단은 중증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이른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새로 교체하고 구석구석 쌓인 먼지를 제거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손기성 회장은 "생활이 어려워 집수리를 못하고 있던 장애인가정에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원면 향기누리봉사단은 2005년 결성된 이후 매년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해 꾸준한 집수리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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