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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의회,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 가져

군정질문 앞두고 질문 기법과 실무요령 익혀

  • 웹출고시간2019.05.15 15:27:07
  • 최종수정2019.05.15 15:27:07

15일 보은군의회가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 방문자종합센터 세미나실에서 의원들의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을 개최하고 있다.

ⓒ 보은군의회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의회는 15일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 방문자종합센터 세미나실에서 의원들의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열리는 329회 임시회 군정질문과 관련, 질문 기법과 실무요령 등 의원들의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열렸다.

의원들은 전영복 지방의회연구소 연수처장을 초빙해 의회 운영 및 군정질문 기법을 주제로 한 강의를 들었다.

이어 4선 의원인 박범출 전 보은군의회 의장을 초청해 군정질문 사례와 실무요령에 대해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김응선 의장은"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위한 전문지식과 군정질문 기법을 배우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며"앞으로도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군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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