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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장애인복지관 소방안전교육 실시

음성군 장애인복지관 직원대상 화재예방 및 응급처치 교육

  • 웹출고시간2019.05.11 08:56:41
  • 최종수정2019.05.11 08:56:41

음성소방서는 9일 금왕읍 소재의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음성소방서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지난 9일 금왕읍 소재의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 시설의 경우, 화재발생시 자발적 피난이 어렵기 때문에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 할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피난 행동요령 및 응급처치 요령 등 안전교육을 통해 위급상황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고자 이번 소방안전교육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예방대책 및 소화기 사용법, 화재발생시 대피요령, 상황별 응급처치요령 등으로 구성됐으며 응급상황시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을 적절하게 실시할 수 있도록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신현복 예방안전팀장은"장애인시설의 경우 응급상황 발생 시 초동대처가 더욱 중요하기 때문에 평소 안전교육과 철저한 소방시설관리로 만일에 사고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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