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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11일 '키드 아트페어' 행사 열려

아동·청소년 문화놀이시장

  • 웹출고시간2019.05.07 10:40:08
  • 최종수정2019.05.07 10:40:08
[충북일보=충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키드 아트페어' 행사가 11일 오전 10시 40분부터 충주시 지현동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아동, 청소년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고,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체험형으로 기획된 공연이다.

격식을 갖춘 행사가 아닌, 참여한 친구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노래하며 모델도 돼 보는 등 신나게 놀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채미언니와 노래하며 놀아요'를 시작으로 몸을 풀고, 청소년밴드 3개 팀의 버스킹 공연으로 흥을 돋울 예정이다.

'충주'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몸으로 표현하는 모델 체험과 드로잉 놀이, 즉석 노래자랑, 충주의 역사와 문화의 소중함을 알아갈 수 있도록 '그것이 알고 싶다' 퀴즈쇼도 마련된다.

또 지현동 골목 사이사이로 그려진 벽화를 따라 걷는 '벽화길 투어' 등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학생 본인이 직접 사장이 돼 물건을 팔고 소비자로 사기도 하는 학생프리마켓과 캘리그래피, 목공, 페이스페이팅, 한글문패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열린다.

시 관계자는 "아동,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즐거움과 행복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꿈을 응원하고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키드 아트페어 행사는 연 4회로 계획돼 6월, 9월, 10월에도 지역 내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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