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2.14 10:48:23
  • 최종수정2019.02.14 10:48:23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오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개분야 196개소의 시설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이를위해 전정애 부군수를 단장으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단'을 구성해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위험시설에 대한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점검 실명제를 도입해 책임성을 높일 방침이며, 점검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대상으로는 위험시설로 관리하고 있는 중앙부처 연계 시설 162개소와 자체 발굴한 시설 34개소로 점검분야는 건축, 토목, 소방, 전기 및 안전규정 준수 여부 및 안전관리체계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진천군안전관리자문단,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등과 협력해 지역 위험요소들을 발굴점검하고 국민참여와 안전신문고 활성화를 위해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안전위험요인 집중 신고기간'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기간 동안 군민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시설물에 대한 책임 있고 내실 있는 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없는 생거진천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김명철 제천교육장

[충북일보] 제천 공교육의 수장인 김명철 교육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교육장은 인터뷰 내내 제천 의병을 시대정신과 현대사회 시민의식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교육 활동을 전개하는 모습에서 온고지신에 바탕을 둔 그의 교육 철학에 주목하게 됐다. 특히 짧은 시간 임에도 시내 초·중·고 모든 학교는 물론 여러 교육기관을 방문하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서 활동하는 교육 현장 행정가로서의 투철함을 보였다. 김명철 제천교육장으로부터 교육 철학과 역점 교육 활동, 제천교육의 발전 과제에 관해 들어봤다. ◇취임 100일을 맞았다. 소감은. "20여 년을 중3, 고3 담임 교사로서 입시지도에 최선을 다했고 역사 교사로 수업과 더불어 지역사 연구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쏟았다. 그 활동이 방송에 나기도 했고 지금도 신문에 역사 칼럼을 쓰고 있다. 정년 1년을 남기고 제천교육장으로 임명받아 영광스러운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지난 9월 처음 부임할 당시에 지역사회의 큰 우려와 걱정들이 있었으나 그런 만큼 더 열심히 학교 현장을 방문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1년을 10년처럼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자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