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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3월8일까지 신청 접수

  • 웹출고시간2019.02.07 16:49:51
  • 최종수정2019.02.07 16:49:51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019년 글로벌 강소기업'을 신규 지정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충북중기청과 충북도는 도내 8개사 내외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액 1천만 달러 이상의 수출선도기업으로 육성한다.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되면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4년간 중기부의 해외 마케팅(4년간 2억 원 이내), R&D 우대 혜택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충북도의 지역자율 지원프로그램(3천만 원 이내)과 7개 기관의 보증 및 금융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올해 도내 신규지정 기업수는 8개사(전국 200개사) 내외로 요건 심사, 현장평가 및 발표평가를 거쳐 4월 말 지정이 완료된다.

도내 중소기업 중 2017년 매출액 100억~1천억 원, 2017년 또는 2018년 직·간접수출 금액이 500만 달러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중기부(www.mss.go.kr) 사업공고를 참고해 오는 3월 8일까지 온라인(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www.exportcenter.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중기부는 기업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8일 대전지방중기청 등 전국 5개 권역에서 거점별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043-230-5374).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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