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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03 15:27:40
  • 최종수정2019.01.03 15:27:40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 판매처 지역별 현황.

[충북일보] KT&G의 신개념 궐련형 전자담배 '릴 하이브리드'와 전용 담배 '믹스'를 청주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KT&G는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와 전용담배인 믹스(MIIX)의 판매지역을 4일부터 확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릴 하이브리드와 믹스는 현재 서울지역 편의점 7천880개소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4일부터는 전국 6대 광역시와 세종시, 경기 성남·용인, 청주, 전주, 천안 등 총 35개(서울 포함) 대도시의 편의점 2만8천332개소에서 일제히 판매가 시작된다.

릴 하이브리드는 액상 카트리지가 결합돼 기존 가열식 전자담배보다 연무량이 한층 풍부해졌다.

또 저온 가열과 외부 가열방식이 적용돼 특유의 찐맛이 크게 감소되고, KT&G만의 독자적 스틱 구조로 잔여물이 남지 않아 청소가 편리해졌다.

지난 12월 3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1만대 사전예약 판매는 조기 완판됐다. 출시 한 달 만에 서울권에서만 2만5천대 이상 판매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KT&G 임왕섭 제품혁신실장은 "릴 하이브리드는 연무량과 특유의 찐맛, 청소의 편리성 등을 개선한 KT&G만의 독자적인 플랫폼"이라며 "제품 출시 후 소비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으며, 서울 이외 소비자들 또한 제품 구매 의사가 높아 조기에 판매지역 확대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릴 하이브리드의 권장 소비자가는 11만 원이다. KT&G는 릴의 홈페이지(www.its-lil.com)를 통해 선착순으로 15만 명에게 '뉴플랫폼 출시 기념 쿠폰(3만3천원)'을 발급하고 있다.

해당 쿠폰을 판매처에서 사용하면 7만7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전용 스틱인 믹스 가격은 갑당 4천500원, 액상 카트리지는 개당 500원이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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