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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경찰서, 제3기 시민경찰학교 입교

경찰업무 이해 및 직접 체험기회 제공

  • 웹출고시간2018.09.12 13:07:47
  • 최종수정2018.09.12 13:07:47

제3기 제천 시민경찰학교 입교식에서 참여 주민들이 경찰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경찰서
[충북일보=제천] 제천경찰서가 지난 11일 오후 2시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제3기 시민경찰학교 입교식을 가졌다.

시민경찰학교는 지역주민이 경찰업무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민치안 협력의 기반 조성과 지역치안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설됐다.

입교생 20명은 2주간 범죄예방활동, 성폭력·가정폭력 등 여성범죄예방, 교통안전교육, 심폐소생술, 경찰박물관 견학 등 경찰업무 전반을 이해하는 교육을 받으며 범죄예방캠페인을 비롯한 민관협력 치안활동에 참여한다.

신효섭 서장은 "시민이 곧 경찰이고 경찰이 곧 시민이기에 시민경찰학교를 통해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 하겠다"며 "보다 안전한 제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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