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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8.23 11:10:22
  • 최종수정2018.08.23 11:10:22

23일 음성군과 음성요양병원이 의료복지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음성] 음성군과 음성요양병원이 23일 의료복지실현이라는 공동의 목적아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음성요양병원에서는 음성군이 의뢰한 저소득 환자의 입원 진료비 중 간병비에 대하여 최대 60일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으며, 음성군에서는 음성요양병원에서 환자에 대한 복지 서비스 지원 요청이 있을 경우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저소득 환자들이 가장 많은 부담을 느끼는 간병비 부담을 완화해 줄 수 있는 길이 생겼다"며 "음성군의 의료복지 실현을 위해 음성요양병원과 긴밀한 협조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요양병원은 음성읍에 위치한 요양병원으로 지난 2015년 개원해 내과, 외과, 가정의학과, 한방내과 등 4개과에 199개의 병상을 갖추고 있는 병원이다.

음성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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