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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선거 진영 구축

  • 웹출고시간2018.05.13 16:39:34
  • 최종수정2018.05.13 16:39:34
[충북일보=진천] 더불어민주당 송기섭 진천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 선거 진영을 갖췄다.

송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 자리를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지난 임기 2년 동안 4조원의 역대 최대 투자유치, 전국 최고 상위권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액, 공공기관 유치 등 역대 최대의 군정 성과를 거두고 인구 8만 명 돌파, 2025년 시 승격을 위해 본격 추진 중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군민 행복과 진천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선거에 편승한 구태의연한 네거티브 비방은 이제는 없어져야 한다"며 "15만 명품도시 진천시 건설기반을 확고히 하고 '더불어 행복한 친환경 미래도시 생거진천'을 비전으로 5개의 전략목표·23개 분야·111개 세부공약을 제시한다"고 했다.

송 예비후보가 제시하는 111개 공약은 '1등 진천·1등 군민·1등 군수'를 상징하며 7·7·5(예산 7천억원, GRDP/인 7만달러, 2025년 시승격) 시대를 견인해 진천군의 위상을 높이는 전략적 정책이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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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너 소사이어티 충북 72번째 회원' 변상천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

[충북일보] "평범한 직장인도 기부 할 수 있어요." 변상천(63) ㈜오션엔지니어링 부사장은 회사 경영인이나 부자, 의사 등 부유한 사람들만 기부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1월 23일 2천만 원 성금 기탁과 함께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를 약속하면서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의 충북 72호 회원이 됐다. 옛 청원군 북이면 출신인 변 부사장은 2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 소작농 생활을 하며 학업을 병행했다. 그의 집에는 공부할 수 있는 책상조차 없어 쌀 포대를 책상 삼아 공부해야 했을 정도로 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다. 삼시 세끼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아버지는 살아생전 마을의 지역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했다. 변 부사장은 "어려운 가정환경이었지만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자라왔다"며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오늘날의 내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 졸업 후 옥천군청 공무원을 시작으로 충북도청 건축문화과장을 역임하기까지 변 부사장은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나아지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