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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창 제천시장 출마예정자 시정 분야 공약 발표

시장 직접 청원제 및 시민안전보험 시행 등 밝혀

  • 웹출고시간2018.04.26 17:40:42
  • 최종수정2018.04.26 17:40:42
[충북일보=제천] 충북도의원인 자유한국당 윤홍창(53) 제천시장 출마 예정자가 시정 분야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윤 의원은 26일 오전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선거공약인 시정 공감 36.5도 6대 분야 중 하나인 시정부문에 대한 상세한 정책을 밝혔다.

그는 발표에 앞서 "권위를 내려놓는 정책, 혁신적 정책, 시민이 공감하는 시정정책을 선제적으로 자신감 있게 펼쳐 나가겠다"며 "사회적 약자들을 제도적으로 배려하고 보호하고 싶다"고 운을 뗐다.

이어 시정 분야의 주요 정책으로 △시장 직접 청원제 도입 △시장 업무추진비 축소 △시장전용 의전차량 폐지 △시민안전보험 시행 △행정규제 총량제 도입 등을 설명했다.

윤 의원은 "저 윤홍창은 위기에 빠진 제천시를 구하라는 시민들의 준엄한 명을 수행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며 "지금까지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일어나는 행복한 제천의 문을 활짝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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