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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숲 해설가 전문 과정 교육생 모집

산림청 인정 자격증 취득, 90만원 보조금 지원

  • 웹출고시간2018.04.22 12:49:00
  • 최종수정2018.04.22 12:49:00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이 산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숲 해설가 전문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40명으로 거주지가 단양으로 되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은 5개월 과정으로 30만원의 자부담을 교육 신청 시 선납하면 9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숲 해설가 전문 과정 교육은 단양군의 지원을 받아 충북 숲 해설가협회에 위탁해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산림생태계와 기본소양, 산림교육론, 안전교육 및 안전관리 등이며 모두 190시간의 수업으로 이론과 현장실습 강의를 병행한다.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은 숲 해설가로 활동할 수 있는 산림청 인증 숲 해설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신청자는 오는 27일까지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숲 해설가협회로 접수하면 되고 수강료 자부담분 입금자 순으로 접수 순위가 우선등록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 숲 해설가협회 또는 군 산림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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