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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05 15:16:25
  • 최종수정2018.02.05 15:16:25
[충북일보=보은] 보은군은 5일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지역자율방재단의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방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지역자율방재단원과 읍·면 재난업무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방재교육은 방재안전관리사 정영식 강사의 지역자율방재단의 활동과 방향에 관한 강의와'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진행됐다.

보은군 지역자율방재단은 황보 호 단장을 중심으로 각 읍·면을 비롯해 해병대전우회, 아마추어무선연맹, 건설기계연합회 등 모두 14개 단체 277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지역자율방재단은 기상악화 시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벌이는 등 자율방재 임무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날 정상혁 군수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를 각종 재난에 대비해 지역의 실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지역자율방재단의 역할이 절실하다"라며 "지역자율방재단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보은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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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