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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18 16:47:49
  • 최종수정2017.12.18 16:47:49
[충북일보] 충북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7대 위원장에 현 김광소 위원장이 선출됐다.

교육노조는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조합원 전체가 참여하는 전자투표방식의 직접선거를 도입해 1천254명을 대상(후원회 미포함)으로 689명(55%)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투표자 94%의 찬성으로 당선됐다.

수석부위원장으로는 신금우(청주중), 부위원장은 임민순(충북반도체고), 서윤주(봉정초), 회계감사위원장으로는 김상준(진천고) 각각 80%이상 찬성으로 당선 되었다고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1일부터 3년간이다.

김 위원장은 행정실 법제화와 단체교섭 쟁취, 특수직무수당 지급 쟁취, 병설유치원 정원확보 및 겸임수당 쟁취, 특정업무경비수당 확대 지급 쟁취 등을 공약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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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