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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내년 농사 미리 준비하세요

오는 20일까지, 읍·면·동에서 벼와 감자 종자 신청 접수

  • 웹출고시간2017.12.06 11:46:15
  • 최종수정2017.12.06 11:46:15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농업기술센터가 내년도 농사를 위해 국립종자원에서 생산 공급하는 벼 종자를 신청 받는다.

센터에서 예시한 벼 품종은 오대벼(7만1천520㎏), 하이아미벼(7천300㎏),추청벼(7천540㎏), 삼광벼(7천200㎏), 운광벼(3천840㎏), 대보벼(640㎏)로 총 6품종 9만8천40㎏를 공급한다.

신청 단위는 1포 당 20㎏ 기준이며 공급은 내년 1월부터 3월 중 농협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다.

벼의 정부 보급종은 엄격한 검사 규격에 합격한 종자로 순도와 발아율이 높고 철저히 정선 및 소독처리 돼 병충해 발생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공급가격은 추후 고지할 예정이며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강원도 감자 종자진흥원에서 생산 공급하는 강원도산 감자 종자(수미 4만2천880㎏, 하령 60㎏)도 함께 신청 받는다.

센터 관계자는 "고품질의 쌀과 감자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순도 높은 종자를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므로 기한 내 희망종자를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종자 신청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생명농업팀(641-3472)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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