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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23 16:03:54
  • 최종수정2017.11.23 18:13:36

세종시내 BRT정류장 위치도(세종충남대병원앞은 2019년말까지 설치 예정).

ⓒ 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세종] 세종시 도담동 세종충남대병원이 문을 열 오는 2019년말께 병원 앞 50m 거리에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이 생긴다.

행복도시건설청은 23일 "당초 계획된 정류장(해밀리)에서 병원까지 거리가 650m여서 병원 방문객들의 불편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정류장을 추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는 2019년말까지 설치될 세종충남대병원 앞 BRT정류장 위치도.

ⓒ 행복도시건설청
이에 따라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내부순환도로에 설치될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은 모두 24개에서 25개로 늘어난다.

세종충남대병원은 병상 500개에 상시 근무인원 1천여명, 하루 방문객은 3천~4천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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