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11.22 16:40:40
  • 최종수정2017.11.22 16:40:40

웅변대회에 연사로 나선 학생이 연단에 올라 통일 안보에 대한 본인 각오를 다짐하는 웅변을 하고 있다.

ⓒ 조항원기자
[충북일보=증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증평군협의회(회장 이종주)는 22일 증평군립도서관 3층 다목적 회관에서 제6회 통일 웅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웅변대회는 형석중학교 2학년 학생 100명이 참여해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애국심 고취와 나라사랑을 통한 국가관과 통일관을 심어줘, 세계 속 미래지도자로서의 기틀을 마련해 주고자 마련됐다.

이종주 협의회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통일 공감대 확산 및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위해 통일을 염두에 둔 올바른 안보 의식 함양과 평화통일의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