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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9.27 14:38:51
  • 최종수정2017.09.27 14:38:51

충주노은중 전교생 22명이 참여한 첫 시집 '바람에 실린 이야기' 가 27일 발간됐다.

ⓒ 노은중
[충북일보=충주] 충주노은중 전교생 22명이 참여한 첫 시집 '바람에 실린 이야기' 가 27일 발간됐다.

학생들은 아침시간, 국어시간,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하여 계절별 야외학습, 텃밭 가꾸기, 사제동행활동, 수업활동 등을 하며 느꼈던 생각과 감성을 자기만의 언어로 순수하게 그려내시집에 담았다.

김은순 국어교사는 "학생들이 시를 쓰는 과정에서 서로의 시를 읽으며 미소를 짓거나, 이름 모를 친구의 슬픔에 공감을 하며, 자기를 들여다보고 타인을 이해하는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주열 교장은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시작한 시 읽기 활동이 지도교사와 학생들의 열정으로 시집 발간이라는 결실을 거두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문학을 통한 인성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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