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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28 17:24:25
  • 최종수정2017.08.28 17:24:25
ⓒ 충북도
[충북일보] 충북의 농업 6차 산업 생산제품이 서울 롯데백화점 건대점에서 열리고 있는 '6차 산업 경영체 생산제품 판매행사'에서 서울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6차산업 경영체 생산제품 판매행사는 충북 농업 6차 산업 경영체의 우수상품의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시장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1차 신선농산물인 사과, 복숭아, 표고버섯 등과 2차 가공상품인 유기농 현미식초, 아로니아 원액, 달맞이꽃 종자유 등 우수 농특산품을 엄선해 30여 개의 경영체가 참여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충북의 농특산물이 서울시민들에게 반응이 좋아 처음에 예상했던 목표금액 1천만 원을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행사는 도시 소비자와 충북 농가를 직접 연결해주는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조성현기자

충북농업 6차 생산제품 사진설명=충북농업기술원은 지난 2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서울 롯데백화점 건대점에서 충북농업 6차 산업 경영체 생산제품 판매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조성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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