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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행복가족상담 서비스운영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무료 서비스 실시

  • 웹출고시간2017.08.27 15:13:26
  • 최종수정2017.08.27 15:13:26
[충북일보=단양] 단양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단양군민을 대상으로 무료 행복가족상담서비스를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행자부 정부 3.0 공모사업 특별교부세로 다문화 상담실을 리모델링하고 심리적인 문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단양군민들에게 예방적 기능, 교육적 기능, 교정적·치료적 기능의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운영에 들어간 행복가족상담서비스는 개인상담 뿐만 아니라 다문화와 비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캠프, 초등학생 대상 요리심리활동 및 음악심리활동을 진행했으며 9월부터는 부모와 자녀 관계향상 및 부부를 위한 집단 상담서비스를 이어간다.

류정임 센터장은 "일반가족이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시설을 자연스럽게 이용하고 다문화가족과 일반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져 가족간, 사회간 갈등이 해소되고 사회적 문제로 확대 되지 않도록 정화시키는 등 사회통합기반 조성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행복가족상담서비스는 단양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421-6200, 423-8586)로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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