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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01 11:03:14
  • 최종수정2017.08.01 16:57:16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부정·부패방지, 청탁금지, 금품 등 수수행위 금지등 청렴관련 법정사항에 대한 내부 직원들의 자진신고와 고객들이 신고할 수 있는 소통창구로 '클린신고센터'를 연중 수시로 운영한다.

이번 클린신고센터의 운영은 공단 경영활동의 투명성과 청렴도를 확보해 임직원의 공정한 조직문화 정착과 청렴의식 확산을 도모하고, 공단의 사회적 책임과 신뢰성을 확보해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신고는 방문이나 우편, 이메일(http://cjfmc.or.kr)등으로 가능하며 상담 및 접수가 이뤄지면 신고내용에 대한 사실여부 확인과 관계인의 의견진술에 이어 조사가 진행되며, 조사가 완료되면 신고자에게 결과를 통보한다.

채홍국 이사장은 "청렴은 지방공기업 직원으로서 반드시 구비하여야 할 필수덕목"이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공단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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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정우택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충북일보] 정치란 모름지기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국가의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고 한다. 사회가 복잡해지고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갈등이 심화될수록 정치의 기능과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 정치인도 마찬가지다. 그들의 생각은 고여 있을 수 없고 행동 또한 멈춰있을 수 없다. 새해를 맞아 국민의힘 정우택(69·청주 상당) 21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을 만났다. 그는 부친인 정운갑 전 농림부 장관(1913~1985년)의 뒤를 이어 정치에 입문한 뒤 장관, 충북지사, 국회의원 등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화려한 경력을 쌓았다. 지난해 3월 9일 치러진 재선거로 부친과 함께 '5선' 타이틀까지 거머쥔 뒤 국회부의장으로 선출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목으로 성장했다. 정 부의장을 만나 새해 각오와 정치·충북 현안에 대해 들어봤다. ◇새해 각오를 밝혀 달라.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 토끼는 예부터 만물의 성장과 번창을 의미한다.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 모두가 크게 번창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 최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삼중고로 인한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