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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립도서관, 책나래 서비스 시작

장애인 등 대상으로 무료 배달 서비스

  • 웹출고시간2017.07.31 13:22:37
  • 최종수정2017.07.31 13:22:37
[충북일보=단양] 단양군립 다누리와 매포 도서관이 책나래 서비스를 시작했다.

'책나래'는 책에 날개를 달아 집으로 찾아간다는 의미로 도서관 방문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도서관 자료를 무료로 배달해 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 이용대상은 시각장애인(1∼6급)과 시각장애를 제외한 등록장애인(1∼5급), 국가유공상이자(1∼5급), 장기요양자(1∼5등급) 등이다.

이용 방법은 다누리센터 도서관 홈페이지(www.danuri.go.kr) 공지사항에 게시된 절차에 따라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과 거동불편자 등에게 편리한 독서환경을 제공해 정서함양과 독서인구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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