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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7.30 13:51:37
  • 최종수정2017.07.30 13:51:37
[충북일보] 충북산림환경연구소는 나라꽃 무궁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청주 미동산수목원에서 오는 8월 15일까지 '9회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산림환경연구소와 도내 11개 시·군은 육성한 270여 점의 무궁화를 이 기간 수목원 입구부터 산림과학박물관 진입로 양쪽에 전시한다.

전시작 중 우수작으로 선발된 무궁화는 8월 7일부터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되는 '27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에 충북를 대표하는 무궁화로 출품될 계획이다.

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전시는 나라꽃 무궁화의 유래와 종류, 구별법 등을 배울 수 있는 학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무궁화의 체계적인 연구와 선양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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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